“90년대 레스토랑 분위기의 호프”

“처음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손님들에게 정성들인 메뉴를 선보이고 싶어요. 시간이 흐르다보면 초심이 흐려질 수도 있지만 항상 상호를 보면서 이 마음을 다잡으려 합니다.”
지난 1월 개업한 더 처음처럼은 90년대 레스토랑의 분위기에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안주를 판매하는 공간이다.
기존의 호프집과는 달리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어 아담한 공간안에서 클래식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더 처음처럼 손을림 대표가 양질의 재료로 만든 다양한 음식들은 손님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가족들이 먹는다는 생각에 조금이라도 더 좋은 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손 대표는 보험설계사 및 정관장 방판 대리점을 운영하다 잠시 휴식기간을 갖고 더 처음처럼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오랜 시간 사회활동을 해왔기에 사람들과 만나고 유대를 맺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고.
더 처음처럼은 매일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간재미찜에서부터 우럭포찜, 먹태탕 등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돼 있다.
한편 손 대표는 추후 라이브 통키타 공연을 통해 더 처음처럼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돋보이게 할 계획이다.
■연락처 : 668-00687
■위치 : 부영아파트 정문에서 서산경찰서 방향 언덕으로 100m 좌측.(북춘1로 16번지)
■가격 : 간재미찜·우럭포찜(2만5천원), 뼈없는 불닭발(1만5천원), 먹태탕(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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