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액 20억 4700만원으로 역대 최고액 기록

희망2020나눔 캠페인 행사 사진
희망2020나눔 캠페인 행사 사진

 

서산시는 지난해 1120일부터 올해 130일까지 73일간 진행된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을 통해 역대 최고액인 204,700만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서는 현금 147,160,, 현물 57,560만 원 등 총 204,700만 원이 모금됐으며, 이는 목표액인 122,000만 원보다 82,000만 원이 많은 금액으로, 목표대비 168%를 모금해 역대 최고 달성률을 기록했으며, 4년 연속 16억 원 이상 모금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서산시에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순회 모금행사 외에 15개 읍··동에서 자체 모금행사를 실시했으며,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펼쳤다.

특히 올해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기업단체의 고액기부와 소규모 모임, 시민 등 각계각층에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올 한 해 동안 충남사회복지공돔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서비스와 복지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맹정호 시장은 기업 및 단체, 시민여러분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모여 역대 최고 금액, 역대 최고 달성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모금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시에서도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중 모금 캠페인 이후에도 나눔에 동참하고 싶은 개인이나 단체, 기업에서는 서산시 사회복지과(660-2638)를 통해 연중 기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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