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샘 공예사회적협동조합, 날씨는 추워도 세상에 빛은 있음을...

맑은샘 공예협동조합이 고용복지센터에서 결식아동을 위한 ‘백송이 사랑의 밥을 피워주세요’ 행사를 열었다.
맑은샘 공예협동조합이 고용복지센터에서 결식아동을 위한 ‘백송이 사랑의 밥을 피워주세요’ 행사를 열었다.

지난 18일 맑은샘 공예협동조합이 고용복지센터 6층에서 결식아동을 위한 ‘백송이 사랑의 밥을 피워주세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이언트 꽃 만들기 1차’를 (주)비젼아이 봉사단, 엄마봉사단 ‘채움’, (사)여성행복시대 서산본부(본부장 유영란)후원에 힘입어 50여명의 서산엄마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충청남도의회 김옥수 의원은 “엄마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았다”며 “이런 엄마들의 힘이 크게는 세상을 변하게 만드는 초석”이라고 격려를 아까지 않았다.

맑은샘 고예사회적협동조합 허정선 대표는 “행사 중간에 지역의 뜻있는 분들이 동참하여 좋 은일 하다며 일일이 손잡고 격려까지 해주더라”며 “이런 작은 따뜻함들이 모여 하나의 큰 강물이 되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서 “날씨는 추워도 세상에 빛은 있음을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후원금은 결식아동들에게 컵라면과 로션, 수분크림, 양말 등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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