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이하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600여명의 시민과 청소년이 참여한 ‘HAPPY HALLOWEEN PART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HAPPY HALLOWEEN PARTY’는 서산시청소년정책참여위원회(이하 참여위)가 청소년의 즐겁고 건강한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에, 참여위를 주축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요리동아리 V-cook, 영상동아리 B.C.C, 교육봉사동아리 D.I.T , 동아리연합회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가 협력하여 10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특히, 한서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와 대외협력 추진으로 4차 산업의 대표적 트랜드인 VR(증강현실)체험과 특수효과 등 4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제 센터장은 “학업스트레스에 지친 청소년들의 건강한 놀 권리를 자기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모습을 보면서 놀이와 학습의 적절한 균형을 이루는 것이 곧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청소년진흥원 공모사업으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추진하고 있는 ‘어찌 잊으오’의 6번째 활동으로 태극기 달기 캠페인과 대한독립만세 포토존 운영으로 그 의미를 더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