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2019 인문학 공감콘서트 실시

서산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인문학 공감콘서트’가 열렸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18일 서산시 문화회관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인문학 공감콘서트가 성황을 이루었다.

먼저 성연중학교 Up Dream 동아리의 색소폰연주로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린 콘서트는 학생들에게 심미적 감성과 인문소양학적 능력을 신장시키고 나아가 창의적 인성역량을 함양하여 독서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광고 감독이자 미국 시카고 잡지에서 유망한 젊은 예술인으로 선정되었던 성승한 강사의 내가 좋아하는 것들시네마콘서트 공연과 김병완 작가의독서를 통해 위대한 삶을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며,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초의식 독서법을 강조하는 등 열띤 강연이 이어졌다.

김서래 교육과장은 인문학은 풍요로운 삶의 동반자이다라고 강조하며 인문학 공감 콘서트를 통해 참여한 우리 학생들이 심미적 감성역량을 키우고, 행복한 삶의 길을 찾는 참학력이 신장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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