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서장 조성복)해미파출소 방준호 경위는 지난 10일 ‘2019년 자살예방의 날 행사’에 참석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방 경위는 자살예방 유공으로 충남지방경찰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표창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방 경위는 수상소감에서 “서부지구대 근무 할 당시에도 여러 차례 자살기도자를 구조한 사례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살로 인하여 소중한 생명을 잃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완용 해미파출소장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업무수행으로 조직 내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미향 기자
vmfms0830@naver.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