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역 초·중학교 대상 다양한 수업 지원으로 풍성한 교육기회 제공

2019년 하반기 학교지원 프로그램 청룡초등학교 ‘우리 전래놀이’ 수업장면
2019년 하반기 학교지원 프로그램 청룡초등학교 ‘우리 전래놀이’ 수업장면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원장 박종진)은 지난 2일 서부권역 6개 지역 21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19년도 하반기 학교지원 프로그램 21개 강좌를 일제히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학교지원 프로그램은 266명의 서부권역 초·중학교 학생들과 60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여, 각 학교에서 희망하는 강좌에 대하여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수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와 사회적 가치’, ‘창의 공예등 학생들의 적성개발과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는 강좌와, ‘스크래치 코딩’, 큐브로 배우는 수학등 창의적 사고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강좌로 구성되어 있고, 교직원 프로그램은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취미와 학습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바리스타’, ‘캘리그라피’,배구등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과 교직원의 다양한 학습 요구를 충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진 원장은 서부권역 학교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에게는 문화예술 체험과 진로탐색의 계기가 될 것이며, 교직원에게는 평생교육을 통한 자기계발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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