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돕기에 활용

인지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정향열‧부녀회장 엄민자)는 지난 9일 오전 11시 30분 둔당2리 농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원과 면사무소 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가해 600여 평의 밭에 20kg 10상자 분량의 씨감자(수미)를 파종했다.

앞으로 수확할 감자는 인지 관내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 및 소외계층과 경로당 노인들을 위한 간식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정향열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감자심기에 참여해준 회원과 면사무소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더욱 열심히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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