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 강당초등학교 돌봄교실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학생들. <사진 서산교육지원청>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석천)이 강당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여름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점검에 들어갔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각 초등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감에 따라 방학 중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2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돌봄교실 점검을 실시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안전 및 프로그램, 출석 현황 등을 파악했다.
지난 5일에는 도형초 장학사와 김향미 방과후전담사가 강당초등학교를 방문해 돌봄교실 점검을 실시했다. 강당초등학교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6일까지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했으며 돌봄교실 점검을 통해 방학 중에도 전교생 대부분이 참가할 정도로 돌봄교실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서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강당초 돌봄교실에는 매일 72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급식을 제공 받았으며, 오후 4시까지 학교에 머무르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석천 교육장은 “방학 동안에도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이 없도록 교직원 모두가 사랑으로 보살펴주기 바란다”며 “8월 한 달 동안 여름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교실이 운영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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