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30명과 함께 미래의 직업체험 기회

“미래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심어준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지난 12일 아동 30명이 서산시청 여성가족과 직원들과 함께 서울일원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탐방은 환경이 어려운 처지의 아동들에게 키자니아 직업체험과 한강유람선을 탑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키자니아’는 어린이들이 현실 세계의 직업을 체험하며 어른이 돼볼 수 있는 직업 체험형 테마파크로 연기자, 소방관, 경찰관, 승무원, 의사, 마술사, 언론인 등 70여 가지의 직업에 대한 여러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날 체험에서 아이들은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체험을 해보며 미래에 자신이 가질 직업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영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꿈을 찾는 문화탐방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자아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가정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새서산로타리클럽(회장 권희상)에서는 아동들에게 간식 제공과 체험 안전관리를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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