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수작업 마쳐, 장마도 이상 무!

▲ 보수 전과 보수 후의 모습

지난 4월 강풍에 비닐하우스 일부가 날아갔던 잠홍구장 내 실내야구 연습장이 최근 깔끔하게 수리돼 야구동호인들이 반색하고 있다.

비닐하우스 형태로 제작된 잠홍구장의 실내연습장은 그동안 어린이들이나 직장인 야구동호인들이 저녁시간에 활용하는 등 서산지역 야구발전에 음으로 양으로 많은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지난 4월 갑자기 몰아닥친 강풍에 연습장 일부의 비닐하우스가 날아가 그동안 흉한 상태로 사용해야만 했다. 이러한 사실을 전해들은 시 체육진흥과에서는 지난 3~5일 긴급보수작업을 진행해 예전의 깔끔한 모습을 되찾았다.

야구동호인들은 “곧 장마가 다가올 터라 실내연습장 관리에 걱정이 많았는데 체육진흥과에서 발 빠르게 수리를 해줘 장마기간에도 마음 편히 연습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저작권자 © 서산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