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정제품 2.2%, 석유가스 12.4% 증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이하 대산해수청)은 ’19년 상반기 대산항에서 처리된 전체물동량은 46,261천톤(’18년 46,574천톤)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대산항 항만물동량은 ’19년 상반기 전국 항만 물동량인 801,012천톤 중 5.8%에 해당된다.

대산항 주요 취급 화물 중 석유 정제품 물동량은 18,955천톤으로 전년 대비 2.2%(’18년 18,548천톤) 증가하였으며, 석유가스 물동량은 1,032천톤으로 전년 대비 12.4%(’18년 918천톤) 증가하였다.

특히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36,206TEU로 전년보다 22%(’18년 46,407TEU) 감소하였는바, 이는 對 중국 물동량 감소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대산해수청 관계자는 대산해수청에서 대산항 물동량 회복 및 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7월 초 선․화주 초청 워크숍을 개최하여 선사 및 화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항만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자체 등 관련기관과 함께 화물유치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 석유정제품은 가솔린, 디젤 등의 수출물량 증가, 석유가스는 Naphtha의 대체재인 C3 LPG 수입물량 증가 등으로 분석

 

 

 

 

 

 

 

 

 

 

 

 

 

 

* 참고자료 : 대산항 주요화물 통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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