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65가구에 사랑의 온정 듬뿍!

 

▲ 어르신 댁에 삼계탕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서산시 동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덕제⦁임영수)는 지난 12일 저소득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65명에게 정성담은 삼계탕을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본 사업은 충청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연합모금 사업으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

특히 이날은 동문1동 통장단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등 동문1동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음식을 만들고 취약계층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보여주었다.

임영수 민간위원장은 “초복을 맞아 예로부터 보양식의 명약으로 여겨온 영양 많고 맛있는 삼계탕 한그릇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대접하고 싶어서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덕제 동문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봉사자들의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날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에게 직접 만든 밑반찬을 월 2회 전달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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