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재 도의원 “충남소방헬기 추가 도입 필요하다”

2022년 소방헬기 1대를 추가 배치 국비 지원 건의 최미향 기자l승인2019.06.14l수정2019.06.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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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장승재 위원장(서산1)과 김형도 의원(논산2)이 5일 정문호 소방청장을 만나 충청남도 소방헬기 추가 도입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달 17일 김형도 의원이 대표발의 한 충청남도 소방헬기 추가 도입 촉구 결의안 발의 후 충남의 현실을 피력하고 2022년 소방헬기 1대를 추가 배치하기 위해 필요한 국비 지원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승재 위원장과 김형도 의원은 충남의 지리적 특성과 소방항공 수요의 증가 등 소방헬기 추가 도입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1대의 소방헬기 운용 상 문제점인 기체 노후화 및 정비일수 증가로 소방헬기 가동률이 점점 저하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산불을 비롯해 대형화 되고 있는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한 소방력 투입과 지원을 위해서는 소방헬기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는 점도 꼽았다.

장승재 위원장은 “청양에 소방항공대, 충청소방학교, 119광역기동단, 장비정비센터가 위치한 소방복합시설을 조성 중에 있다” 면서 “2022년 완공되면 소방헬기 2대를 운용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 진다”고 설명했다.

김형도 의원은 “충남보다 인구가 적거나 비슷한 타 시‧도에서는 2대 이상의 헬기를 보유하여 연간 발생하는 검사 및 정비로 인한 출동 공백을 보완하고 있다”면서 “충남도 소방헬기의 추가도입이 꼭 필요한 상황인 만큼 국비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한편 2015년 11월 이탈리아에서 200억원에 도입된 충남소방헬기는 탑승인원 14명의 중형급 다목적 헬기로 최근 3년간 정기검사 등으로 인해 80%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최미향 기자  vmfms08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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