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관광객 인센티브제 효과 만점

시, 전년대비 관광객 74% 증가로 인센티브제 조기 마감 최미향 기자l승인2019.06.14l수정2019.06.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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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심사를 구경중인 단체관광객

 

서산시가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제를 운영한 결과 지난해보다 일찍 마감되었다고 밝혔다.

시의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제’는 여행사가 내국인 20명, 외국인 10명, 수학여행단 40명 이상의 숙박 및 당일관광을 모집하여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전통시장음식점 이용 등의 기준을 충족할 경우 보상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센티브제를 통해 서산을 방문한 관광객은 6,400명으로 작년 3,675명보다 74% 증가하였으며, 이 중 외국인 관광객은 228명에 달하였다. 서산시는 총11개 여행사에 3,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 결과, 단체관광객 식사비와 특산품 구입, 각종 입장료 등으로 2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뿐만 아니라 SNS를 통한 관광홍보 효과를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연초 수도권 중심의 여행사를 대상으로 주요관광지를 홍보하고, 팸투어 등을 통해 개인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미디어에 관광정보가 꾸준히 노출된 효과라고 분석하였다.

여행사 관계자는 “서산은 해미읍성, 개심사, 버드랜드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특히 봄철이면 유기방가옥 수선화, 개심사 청벚꽃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많아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다”라고 말했다.

노상권 관광산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마케팅 활동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 다만, 다소 아쉬웠던 점은 숙박관광객이 없었다는 점이며, 향후 숙박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내년에는 더욱 내실있는 인센티브제로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미향 기자  vmfms08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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