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만 떠나면 되는 힐링여행 ‘글램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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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만 떠나면 되는 힐링여행 ‘글램핑’
  • 서산시대
  • 승인 2019.04.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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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대 갯벌중 하나인 가로림만에 ‘아라메 마을’ 조성중
▲ 서산 아라메 마을 바다 전경

 

열심히 일한 당신~ 잠시 정신없이 달리던 일상을 뒤로 하고 잠시나마 힐링을 위해 찾은 충남 서산시 팔봉면 호리. 노을이 너무나 아름다워 가는 길을 멈췄다.

붉게 타오르는 노을, 그 광경에 넋을 잃고 한참을 쳐다보았던 기억은 누구나 한번 쯤 있지 않을까? 늘 뜨고 지는 해지만 절대 같은 풍경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 인근 팔봉면 호리 구도항 모습

 

그러다 보니 붉은 노을이 서서히 물들기 시작할 때면 세상이 숨기고 있던 또 다른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길지 않은 시간, 그 마법과도 같은 찰나와의 시간에는 모든 것을 잠시 잊고 오로지 노을에만 집중하고 싶다.

 

▲ 서산 아라메 마을 앞 노을 전경

 

이슬이 모여 숲을 이루는 곳. 세계 5대 갯벌중 하나인 가로림만. ‘아라메 마을’은 아마도 팔봉면 호리에서도 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 아닐까. ‘서산 아라메 마을’은 바다를 의미하는 '아라'와 전국 100대 명산 팔봉산을 의미하는 '메'를 합쳐 만든 말로 바다와 산이 만나는 마을이라는 의미를 안고 있다.

 

▲ 아라메길 트레킹 4-1구간에 위치한 ‘서산 아라메 마을’ 위치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화와 소통의 공간. 아라메길 트레킹 4-1구간 7000여평에 조성중인 ‘서산 아라메 마을’은 본시 조선시대에는 '환적골'로 불렸다. 그후 '환적골'이 변하여 '함적골'이 되었다고 하는데.... 여기서 '환적'이란 흉년이나 춘궁기에 곡식을 빈민에게 대여하고 추수기에 이를 환수하던 진휼제도로 백성을 위한 현대판 복지제도다.

이처럼 '아라메 마을'은 넉넉한 인심과 산, 들, 바다가 어우러진 사람이 살기 좋은 명당으로 최근 국가 프로젝트인 가로림만국가해양정원의 입구에 해당되기도 한다.

 

▲ 아라메길 트레킹 4-1구간

 

‘아라메 마을’은 해변을 따라 걷는 트래킹의 시작점으로 유명하다. 충남 서산시 팔봉면 구도항에서 시작되는 아라메길 4-1구간은 해안길인 범머리길을 지나 주벅배 전망대를 찍고, 호리마을로 돌아나오는 코스다. 구도항 두마리의 호랑이가 서 있는 문을 통해 해안 길은 시작된다.

 

▲ 서산 아라메 마을 조성지 전경2

 

해안가를 따라 걷다보면 해안가 모래밭에서 솟아나는 ‘옷샘’이라 불리는 신비한 샘을 만난다. 여름철에 벌레에 물리거나, 땀띠, 옻에 올랐을 때 샘물로 씻으면 나았다고 전해진다.

 

▲ 나문재 나물이 양탄자처럼 펼쳐지는 가로리만 호리 풍경

 

가을철에는 해안을 따라 나문재 나물이 붉은 양탄자를 펼쳐 놓은 것처럼 장관이다. 옻샘을 지나면 호랑이와 소녀상이 있다. “떡 하나주면 안잡아먹지~” 동화 속으로 빠져든다.

 

▲ 서산 아라메 마을 조성지 전경3

 

‘서산 아라메 마을’ 호리 글램핑장 조성중

가로림만 대표 글램핑장으로 떠오를 전망

 

‘서산 아라메 마을’은 어머니 품처럼 가로림만을 품었다. 탁 트인 전망에 호수같이 펼쳐진 가로림만 바다 전경. 그 자체로 힐링이 된다. 아침엔 물안개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을, 낮엔 시원한 풍광을, 밤엔 양탄자처럼 하늘 총총 은하수가 흐른다.

 

▲ 조성중인 '서산 아라메 마을' 입구(건물은 ‘허브힐링센터’ 예정)

 

‘아라메 마을’은 크게 3개 작은 마을로 만들어 지고 있다. 우선 준공이 완료된 ‘아라메 펜션’은 허브힐링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몸과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로 지친 이들을 위해 향, 허브추출물, 허브 차를 이용해 몸의 긴장을 이완시키며 혈액순환을 촉진 시켜준다. 이곳에서는 원예심리전문가와 함께 만드는 허브 DIY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 밤이 찾아오는 전국 유명한 글랭핑 캠핑장 모습

 

이번에 분양에 들어가는 두 번째 마을은 자연과 야생의 공감마을 ‘글램핑 마을’이다. 글램핑은 일명 ‘귀족야영’을 뜻하는 말로, ‘화려하다, 매혹적이다’라는 뜻의 ‘glamorous’와 ‘야영’이라는 뜻의 ‘camping’’이 합쳐진 합성어이다.

글램핑의 역사는 1900년대 초반에 서양의 부유층들이 사파리 여행을 하면서 시작된 레저문화로 음식, 가구, 조리기구, 텐트 등을 따로 준비하지 않고 미리 준비되어있는 상황에서 즐기는 캠핑이다. 호텔이나 펜션과 달리 세련됨과 안락함 속에 거친 야생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야영 문화이다.

 

▲ 전국 100대 명산인 팔봉산

 

이번 분양에 들어가는 10개 사이트를 포함 총 70개 사이트(캠프)가 조성된다. 각 사이트마다 바비큐 시설이 구비되며, 냉난방, 각종 전자제품, 화장실, 파라솔, 침대 등이 완비된다. 이 모든 것을 포함하여 2500만 원 대면 분양 받을 수 있다. 형태는 연인을 위한 커플형과 4인 가족을 위한 14평형으로 각각 25평의 넓은 부지에 독립적으로 조성된다.

특히 3년 뒤 환매와 공동 투자가 가능해 부담이 적은 비용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의 관심을 끈다. 월 20만 원 고정수익으로 연 9%에 해당하는 수익을 보장한다. 이와 함께 계약자에게는 연 15박 무료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세 번째 마을은 청소년과 기업을 위한 연수공간이다. 세미나실 및 대강당, 넓은 잔디 운동장 등으로 구성된다.

 

▲ 바다낚시

 

‘서산 아라메 마을’에서 계획중인 편의시설도 눈여겨 볼만하다. 기본시설인 편의점, 족구장 등 외에도 해수를 정수한 대형 수영장, 4계절 이용이 가능한 아로마테라피 족욕장,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마을 Kids 락 가든,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원형 공연장 등이 조성된다. 갯벌체험과 바다낚시, 그리고 야간에 펼쳐지는 별빛동화축제는 덤이다.

 

▲ 아로마테라피 족욕장 예정 모습

 

한편, ‘서산 아라메 마을’은 인근에 가로림만국가해양정원 국가프로젝트중 서산-태안간 화합의 다리가 조성될 예정에 있어 향후 전국적인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기도 하다. 분양 문의 천지건설(주) 041-663-6690, 아라메 펜션 홈페이지 www. aram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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