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중,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대회 참가

 

▲ 제11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대회에 참가한 해미중학교 학생들

 

해미중학교는 지난 11월 3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익혀온 기량을 발휘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주관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스포츠 축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76개팀, 1,302명이 공식경기인‘8자 마라톤’,‘뛰어들어 함께뛰기’와 번외 이벤트로 마련한 ‘긴줄손가위바위보’경기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우정을 나누고! 행복을 채우고! 꿈을 키우고!’라는 대회 취지에 따라 순위 발표, 순위에 따른 시상 없이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팀에게는 공식종목별 최고 기록을 기재한 인증서가 수여됐다.

이에 따라 해미중학교 학생들도 대회 준비과정을 중시하고 자율성을 강조하여 스스로 연습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보람차고 뜻 깊은 대회의 추억을 간직하게 됐다.

이기용 교장은 “학생들이 바른 인성으로 체육을 생활화 하여 올바른 경쟁을 경험하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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