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인 개선사업이 완료된 동신아파트 앞 방음벽 모습

 

서산시는 밝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진행된 동신아파트 앞 방음벽 디자인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음벽 1,078(h=3.5m, L=308m)구간에 해미읍성, 간월암을 비롯한 서산9경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적용으로 노후화된 방음벽을 밝고 깨끗한 분위기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주민들의 통행 및 생활환경에 불편을 끼친 벤치 등 방음벽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좀 더 편리하게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했다.

고명호 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도심지에 있는 낡은 도로시설물을 밝고 깨끗한 이미지로 개선해 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디자인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이미지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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