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앞으로 바뀔 학교의 모습 기대

서령초등학교(교장 최희경)는 서산교육지원청의 예산(4억 8천 5백만원)을 지원받아 2동 교사 외벽 공사 및 창호 교체 작업을 하게 되었다.

2동 교사는 오래된 외벽의 부식과 노후로 변색이 심하고 창호가 흔들리며 뒤틀리는 등 열악한 환경이었다. 이에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의 보수 공사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4월 13일부터 7월 25일 예정으로 대규모 보수 공사를 시작하였다.

공사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특히 등하교에 있어서 정해진 경로로 학생들이 다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1~5학년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도 1동과 2동 연결통로인 1층을 통하여 방송실 앞으로 다닌다.

한편, 학생들은 앞으로 바뀔 학교의 모습에 잔뜩 기대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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