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준곤)은 올해 1월 서산시청으로부터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을 위탁받아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소득 증대 및 사회 참여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취업 취약계층 장애인 28명이 장애인복지관에 소속되어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이 전용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반차량 계도 및 홍보 업무를 서산시내 관공서, 대형마트, 아파트 주차장 등에서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17일 주차계도요원 28명에게 시인성이 확보되어 안전한 계도 및 홍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전조끼도 배부하였다.

김 관장은 “장애인을 위해 지역특성 및 장애유형을 고려한 다양한 일자리 개발과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 등을 통해서 장애인의 경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