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지원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윤희창, 이하 범피)는 3월 28일 범피 사무실에서 서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과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윤희창 이사장은 “학교폭력 피해자와 위기청소년이 증가하고 있어 지역의 전문기관인 서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서로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서 이들을 보호·지원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박주영 서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하는 일을 새삼 느끼게 되었고 앞으로 센터에서 위기청소년 관리를 하면서 센터와 서로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보호·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공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05년에 개원하여 2017년 말까지 934명의 피해자에게 지원하여 범죄로 인한 피해 당사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의 피해와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고통을 덜어주고 있으며 2017년도에는 총 2,205건의 상담 및 경제·의료·주거·법률지원, 신변보호 및 프로그램 지원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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