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3월 1일 10시 30분부터 ‘제8회 시민과 함께하는 3.1절 기념식’을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은 제105주년을 맞이한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의 주최로 개최되며 많은 참여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3.1절 기념 퍼포먼스와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으로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조들의 헌신을 되새겨 보며 그 역사적 의미를 깊이 기억하는 시간을 갖는다.또한 식전 체험행사로 무궁화, 태극기 모양 스티커 붙이기, 독립운동가 옷 입고
시는 지난 24일 간월도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굴부르기 군왕제’가 열렸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굴부르기 군왕제는 코로나19와 굴부르기 기념탑 재건 공사로 인해 중지된 지 3년 만에 개최됐다.행사는 간월도의 특산물인 굴을 홍보하고 마을 어민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석한 주민들은 흥겨운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만조 시간인 오후 3시 해안가에 위치한 굴부르기제 기념탑 앞에서 굴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를 함께했다.하얀 소복차림을 한 마을 주민들이 굴을 담는 소쿠리를 머리에 이고 북
충남 서산시립대산도서관이 시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에게 독서를 통한 정서 함양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서산시립대산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클레이 동화나라 ▲생각 쑥쑥 그림책 놀이 ▲영어 놀이교실 ▲위대한 발명 속 과학체험 ▲‘문해력 향상’ 학부모 독서코칭 ▲그림책놀이지도사 2~3급 통합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6~7세의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클레이 동화나라’는 동
시는 시립합창단이 제9회 기획연주회 가족뮤지컬 ‘엄마의 비밀일기’를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오는 3월 16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주회는 서형일 지휘자가 합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안무와 연주를 접목해 풍성한 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당일 오후 1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입장표 예매는 오는 29일 10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신현우 문화예술과장은 “서산시립합창단이 가족
시가 고품격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빛을 발했다.시는 26일 국립국악원에서 주관하는 ‘국악을 국민속으로’ 참여 공연장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국악을 국민속으로’는 균형적 문화 발전과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문화 수요 지역 등에 국립국악원 연주단이 직접 찾아가 공연을 개최하는 사업이다.작품은 국립국악원이 선보인 공연 중 평가단의 호평과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우수작으로 엄선돼 전국 20개 공연장에서 연주된다.시는 국립국악원의 우수 작품 중 민속악단의 ‘경셩유행가-판을 나온 소리’
시가 신성대학교와 함께 시민을 위한 재즈 공연을 선보였다.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 공연장에서 ‘서산호수공원, 재즈로 봄을 맞이하다’를 주제로 공연이 개최됐다.고등직업교육지구(HIVE)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공연은 시민에게 콘서트 전 HIVE 사업을 홍보하고 그 성과를 공유했다.공연에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무대 경험을 가진 ‘판도라 뮤직’ 밴드가 겨울왕국 OST(Into the unknown), 단발머리,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대중적인 곡을 60분간 선보였다.겨울을 보내고 봄을 준비하는 서산의
시가 올해의 독서왕을 선정해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에 적극 나선다.2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1년 기간 동안 종이책, 시니어, 청소년, 아동, 전자책 부문에서 2명씩 총 10명의 독서왕을 선정한다.독서왕은 서산시립도서관, 대산도서관, 공립 작은 도서관 등에서의 대출 권수와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 전자도서관, 모바일 전자도서관에서 이용한 전자책 권수를 집계해 결정한다.시는 독서왕 선정자에게 상패 수여와 함께 도서 대출권수를 기존 1년간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 제공하며 지난해와 달리 도서문화상품권 5
그동안 신춘문예를 비롯한 다양한 문예 창작 공모전에서 당선자를 배출해 왔던 한서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과가 3년 연속 신춘문예 공모전에서 당선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의 수많은 작가 지망생들이 선망하는 전국규모 신춘문예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당선자를 배출함으로써 한서대미디어문예창작과는 신인 작가의 등용문이라는 명성을 얻게 되었다. 2022년도 경상일보 신춘문예 부문 당선 이예찬(15학번), 2023년도 국제신문 부문 당선 신희진(97학번), 2024년도 한국일보 부문 당선 임종철
시가 시립합창단에서 충남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기원할 시민합창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민합창단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54년 2월 19일부터 2008년 2월 19일까지 출생한 서산시민으로 2월 23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서산시 문화예술과 문예지원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hei1020@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심사는 오는 3월 5일 서산시립합창단 연습실에서 자유곡(한국 가곡) 1곡을 정해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합격자는
시가 ‘제81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서산아카데미는 27일 오후 7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방송인 정은표가 ‘IQ보다 영재력을 키우세요’를 주제로 영재 남매를 키우며 느낀 경험과 비법을 전한다.방송인 정은표 씨는 MBC 드라마 등의 작품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 이름을 알리고 SBS 예능 프로그램 에 영재 자녀와 함께 출연해 큰 관심을 모았다.특히 2022년에는 IQ 167로 상위 1% 영재인 아들 정지웅 군이 서울대 인문대학 인문계열에 합격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서
시가 해미읍성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발굴조사와 복원정비사업을 통해 현재 모습으로 정비된 해미읍성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자원으로서 그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22일 오후 1시 30분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이왕무 경기대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발표, 종합토론 등이 진행된다.발표는 ▲조선시대 충청도 해안 방어 전략과 충청병영의 위상(유동호 육군군사연구소 연구원) ▲1651년 충청병영의 이설과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원훈희)은 지난 17일 중·고등학교 학령기 청소년 40명과 함께 문화체험활동 ‘렛츠 고 스포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실내에서 즐기는 번지점프, 360 스윙, 클라이밍 외 30여개의 스포츠 콘텐츠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 청소년들이 이색 스포츠 활동을 통해 다양한 신체활동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다.이 날 참여한 방○준 청소년은 “방학 동안 추워서 밖에 잘 나가지 못해 찌뿌둥해진 몸을 풀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