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2일 농협 서산시지부에서 새 학기를 맞아 책가방 200개(3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시장, 송연광 농협 서산시지부장, 조난호 농협 서산시지부 부지부장,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 박상순 성연농협 조합장, 김기연 해미농협 조합장, 송원섭 농협 서산시지부 농정지원단장, 박미영 농협 서산시청 출장소장, 고길상 농협 서산시지부 팀장 등이 참석했다.시는 이번 기탁된 책가방을 농촌 지역의 교육 여건 향상과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과 영세 농업인의 자녀에게 전달
시가 13일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초기술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기본적인 농작물 기술교육과 농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농작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대상은 시에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 귀농·귀촌 희망자, 청년농업인 등이며 시는 29일까지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교육은 4월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1일까지 총 12회 60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시 주요 재배 작목인 생강, 마늘 재배 기술, 귀농인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부동산 상식, 귀농
시가 16일부터 22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이명환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초대전은 시민에게 전통문화인 서예와 전각 예술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 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초대전은 서예와 전각 예술이라는 주제로 한글과 한자 서예 예술에 전각 예술이 융합된 다양한 60여 점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번 초대전은 이명환 작가의 회갑을 기념하는 초대전으로 그동안 서예 예술을 위해 꾸준히 달려온 작가의 서예 인생을 되돌아보는 전시회로 그 의미를 더한다. 초대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가 지역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하며 청사를 작은 미술관으로 변신시켜 나가고 있다.시는 13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낸 지역작가들을 응원하고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제1청사와 제2청사 벽면에 작품을 설치해 왔다고 밝혔다.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의 협력을 통해 전시된 작품들은 현재까지 78점으로 동양화, 서양화, 사진 작품 등 다양한 분야와 소재로 활력 있고 편안한 청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시청을 방문한 한 시민은 “바쁘게 생활을 이어가면서 미술작품을 실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12일 무인항공기 분야의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인 파블로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다수의 드론을 동시에 제어하는 관제시스템과 도심항공 모빌리티(UAM)분야의 기술개발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2월 미국에서 열린 CES24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을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대한민국 항공분야 교육의 선두주자인 한서대 역시 최고의 시설과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23일, 미국 앨라배마주 오번에서 열린 국제항공교육인증위원회(AABI) 연례회의에서 한서대학교
시가 12일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완섭 시장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자긍심과 안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번 교육대상자는 읍면동 및 문화시설사업소에서 근무하게 되는 어르신들로 교육은 자긍심 고취를 위한 소양 교육, 안전 의식 확보를 위한 안전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시는 고령화로 증가하는 노인일자리 수요를 맞추기 위해 올해 사업비 160억 원을 투입하고 지난해 대비 556명 증가한 3787
시가 12일 운산농협 대회의실에서 ‘로컬푸드 출하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운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 납품을 희망하는 40농가를 대상으로 원활한 납품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출하자로서 필요한 내용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진행은 대전 유성구에 소재한 ‘파머스마켓 베지래빗804’의 이감우 대표가 맡아 ‘로컬푸드 소비 트렌드와 성공전략’을 주제로 농산물 상품화와 소포장 기술, 출하 상품 진열방법, 매장 운영 출하자 협력 사항 등 내용으로 2시간 동안 강의했다.시는 이번 출하자 교육을 이수한 농가를 대상으로 토양
시가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8개 시정연구동아리를 선정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정연구동아리는 주요 시책발굴을 통해 공직 내 목소리를 반영하고 업무상 실질적인 개선 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구성된 관계부서 공무원들의 연구 모임이다.시는 자발적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8개 동아리를 선정했으며 최대 8명까지 구성된 동아리들은 다양한 부서와 직급의 직원들로 구성됐다.이번 동아리들은 연말까지 ▲인공지능을 이용한 업무효율 도모 ▲관광자원연구 ▲순환경제 구축 ▲청년정책발굴 ▲세정발전 등의 과제를 연구하게 되며 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부춘동위원회에서는 지난 11일, 기욤뷰티하우스(호수공원점)에서 부춘동 마을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실시하여 이웃사랑을 나누었다.이날 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부춘동 위원뿐만 아니라 기욤뷰티하우스 미용사 1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해주었다.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받는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트로트를 틀어놓고 함께 담소를 나누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보내었다.지난 11일 약 4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멋진 변화를 선물한 이들은 이미용 봉사활동을 2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2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과 백제문화단지(이하 ‘문화단지’)를 방문했다.위원회는 이날 오전 논산에 위치한 진흥원을 방문하여 특별전을 참관하고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진흥원은 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충남 유학자들의 삶과 정신을 조망한 특별전을 열고 있다. 위원들은 진흥원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시설 운영을 위해 애쓴 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오후에는 부여에 위치한 문화단지를 방문하여 민자사업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지윤)는 12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기획조정실 소관의 조례안과 동의안, 그리고 출연계획안을 심사했다.「충청남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이지윤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기금의 사용 한도 조항을 삭제하는 것으로 무분별한 자금 사용이 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며 “이런 걱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의회와 충분히 논의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당부했다.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개정안을 보면 이자율이 높은 금융 상품에 예치하도록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 이하 건소위)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2일 내포보부상촌, 내포~당진 삽교호 자전거도로 등 소관부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건소위는 먼저 내포보부상촌에 들러 2024년 예산 집행계획을 보고받고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내포보부상촌(예산군 덕산면 사동리 일원)은 2013년부터 8년간 총사업비 479억 4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보부상박물관, 체험‧놀이시설, 문화거리 등이 조성됐다. 특히 올해 관광 명소화 조성 사업(5억원)을 추진 중으로, 건소위 위원들은 이를 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