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장우현)은 법무부 범죄예방위원서산지역협의회(회장 홍사범), 서산지구위원회(회장 정인승)로부터 450만 원 상당 편리복(상의) 100벌을 지원받았다.이날 지원단체 담당(이학철 운영 실장)은 “학생 수요에 맞춘 하절기용 티셔츠로 덥고 습한 여름철 우리 학생들의 위생과 건강에 필요한 흡한․속건의 기능 또한 가지고 있는 제품을 찾느라고 많이 고민했다”라고 말했다.전달식에서 장우현 교육장은 “요즘 들어 우리나라 여름철 기후가 예년에 비해 유난히 덥고 습한 날이 길어지고 있다고 체감합니다. 오늘 지역사회에서 한창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6월 28일(월) 강사들의 후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희망글판을 제작하여 기탁하였다.이번 희망글판은 제작은 박명규 통기타 강사의 후원과 서자원 캘리그라피 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재가복지 사례관리대상자들에게 희망의 글귀를 전달함으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박명규 통기타 강사는 지난 4월부터 매월 복지관 사례관리대상자들에게 지정기탁을 통해 정기적 기부하고 있으며, 서자원 캘리그라피 강사는 2020년부터 지역사회 통합복지서비스 홍보 캠페인에 참석하여 종합사회복지관 홍보에 적극
서산소방서는 지난 28일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어촌체험마을에서 갯벌 고립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코로나19로 인해 인적이 드문 바다를 찾는 시민들이 많아지면서 해루질, 갯벌 체험 등 갯벌 고립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도 소방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8~2020) 도내에서 발생한 갯벌 고립사고는 총 175건으로 2018년 33건, 2019년 42건, 2020년 1,00건으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이에 소방서는 관내 어촌체험마을 등 주요 갯벌
충남도와 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은 23일 홍성군 올리브재가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2021년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활지원사는 정부에서 실시하는 노인돌봄사업의 수행 인력으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로 안전을 챙기고 기초적 생활을 돌봐주는 일을 담당한다.이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종사자의 심리적 고통을 치유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충남소방본부와 협약을 통해 응급상황‧소방시설 상식 등 ‘실버안전지킴이 양성교육’도 병행한다. 교
서산의 역사를 찾다보면 안타까움이라 해야할지, 아쉬움이라 해야할지 기록의 부재에 서운함을 느끼곤 했다. 충남지역에서 박물관 하나 없는 지역이 우리 서산뿐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그러던 중 한 세기에 해당하는 ‘일제강점기에서 현대까지’ 서산지역 근현대 교육자료를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에 기증 한 분이 있다는 소식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서산시 죽성동 삼성아파트에 거주하고 계신 김종옥 선생님이다. 선생님은 2007년 125건에 달하는 자료에 이어 최근 추가로 21종을 연구원에 기증하셨다. 1세기를 살아 온 교직자의 생애사를 재구성할
서산상공회의소는 6월 24일 목요일 맹정호 서산시장을 초청해 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개회사에서 서산상공회의소의 조경상 회장은 그간 지역 상공인을 대표해 상공회의소가 서산민항 건립, 대산항 인입철도 건설을 위한 건의문을 제출한 과정을 설명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지역 상공인들의 입과 귀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3년간의 시정운영을 특강 형태로 진행했으며, 민주적 숙의 과정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균형발전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계획을 설명했다.간담회에 참여한 기업인들
서산시가 긴급무선통신용 아마추어무선 중계기(이하 ‘중계기’)를 팔봉산에 설치•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지난 5월부터 2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서산지부가 운영하던 가야산 중계기 외로 팔봉산 중계기 1기를 추가 설치했다.이로써 서산시 북부권의 전파사각지대가 해소될 전망이다.아마추어무선통신은 대형재난과 천재지변 등으로 유·무선통신망이 마비될 경우 비상 운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통신수단이다.시는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서산지부와 재난 발생에 대비해 긴급통신지원을 위한 비상통신 훈련 및 아마추어무선사 양성 지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장우현)은 6월 23일(수) 음암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찾아가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교육은 자율주행을 주제로 6학년 2개 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과 로봇 체험 위주로 실시되었다.찾아가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자동차를 조립해서 만들고 코딩해서 움직이게 하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4차산업혁명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친구들과 게임을 하면서 즐겁게 배우는 시간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또 체험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충남도는 지난달 28일 도청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와 시군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전담조직 구성 이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그동안 전담조직 주요활동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 수립 및 전담조직 구성 △2021년 공공 건설공사(용역) 발주계획 배포 △소규모 공사 적정공사비 설계기준 개정 △2021년 건설자재 홍보책자 배포 △대형 공동주택 현장 지도 △도 자체 부실의심 건설업체 실태조사 △충남건설단체 연합회와
서산시가 귀농‧귀촌인 및 지역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을 시행한다.24일 시에 따르면 교육은 신규 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9월까지 전문가 귀농귀촌 성공 비결 공유, 토양학 기초, 생강재배기술, 귀농 선배와의 대화, 고추, 마늘, 고구마 재배기술, 선진지 벤치마킹 등으로 10회 진행한다.지난 23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강식을 열었으며, 정경환 충남귀농귀촌학교 대표를 초빙해‘귀농귀촌 성공비결’을 주제로 1회차 강의도 들었다.맹정호 서
올해 코로나19로 외국인근로자의 입국이 제한되며 농촌 인력수급과 농촌노임 상승(최고 50%) 문제로 농가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에 서산시는 6월 마늘․감자 등 밭작물 수확이 집중되는 점을 감안해 6월 한 달간 공직자 일손 돕기 참여를 독려했다. 농협, 교육지원청, 군부대, 지역봉사단체 등 관내 유관 기관단체의 동참도 유도했다.그 결과 영세․고령농가나 질병․상해 등으로 농작업 협조가 필요했던 70여 농가에 1,100여 명의 인력이 일손을 보태 적기 수확을 도왔다.한편, 농촌인력 문제로 불법체류자 축출 등 인건비 인하를 요구하여,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도내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15개 주요 개발사업지 부동산에 대한 투기 의혹 특정감사를 벌인 결과, 현재까지 법 위반이 의심되는 6명의 공직자와 1개 법인을 수사 의뢰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감사는 도 공무원(소방직 포함) 6571명, 15개 시군 공무원 2만 650명, 충남개발공사 104명, 도 주요 개발 업무 부서 및 충남개발공사 직원 가족 1025명 등 총 2만 8350명을 대상으로 했다. 도내 92개 주요 개발사업 중 총사업비 기준 상위 15개 사업지의 토지 소유 현황을 살폈으며, 토지대장 자료와 취득세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7월 1일자로 단행했다.2022년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둔 시점에서의 이번 정기인사는 민선 7기 4년차 주요사업의 완벽한 마무리와 확실한 성과를 내기 위한 실용주의적 인사에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특히, 소수직렬과 여성공무원에 대한 배려, 능력과 발전 가능성을 지닌 공무원의 과감한 발탁과 기회 부여는 지난 상반기 정기인사에 이어 그 흐름이 계속되고 있어 조직의 발전을 통한 시민중심의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겠다는 맹정호 시장의 인사철학에는
서산시가 시민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 5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지난달 29일 시에 따르면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사례 총 11건을 적정성, 기여도, 업무 난이도, 창의성, 시민 체감도 5개 항목으로 평가하고 인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기업지원과 홍건표 산단개발팀장은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의 생태자연도 등급을 1등급에서 2~3등급으로 하향 조정해 생태자연 보존과 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관광과 가다인 주무관은 간월도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변경 절차가 신속히 추진되도록 노력했으며, 서산 아라
서산시가 지난달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부 위임사무 평가 추진상황 및 실적 제고 대책 보고회’를 열고 상반기 실적을 점검했다.위임사무는 국가주요시책에 대한 업무 권한을 자치단체에 위임한 사무로써, 매년 중앙행정기관 및 충남도에서 시·군 평가가 이뤄진다.당초 위임사무 평가 지표는 정량 83개, 정성 22개로 총 105개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8개 지표가 유예되면서 정량 76개, 정성 21개 등 97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받게 된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이 보고회를 주재했으며, 관련 부서장 33명과 실적 점검 및 향후 추진 방
서산시가 2021년 상반기 수시평가 최우수과제로 서산시 보건행정과와 동문1동 과제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최우수상은 ▲보건행정과의 ‘전국 최초,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운영’과 ▲동문1동의 ‘주민이 만들고 가꾸는 테마마을(5색 벽화, 도란도란 봉사단 환경개선 추진)’이다.2개 과제는 시민을 위한 정책으로 시민 편익을 증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시는 지난 22일 상반기 서산시 업무평가위원회를 열고 시정발전에 기여한 우수과제 14개를 심의·선정했다.구체적 성과를 창출한 45개 과제에 대해 독창성, 효과성, 활용성, 노력도의 4개
서산시가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시는 6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열고 13명의 위원을 위촉했다.전문적인 보조금 심의를 위해 분야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변호사, 세무사, 행정학박사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했다.당연직 위원 3명과 민간위촉 위원 10명으로 구성했으며, 2024년까지 3년간 활동하게 된다.위원회는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 및 관련 조례에 관한 사항 ▲운영 및 운용평가에 관한 사항 ▲공모절차에 따른 보조사업자 선정 적정 여부 등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순요)은 2020년 12월 준공한 대산항 5부두를 5만 DWT급 부두로 정상 운영하고자 부두 전면 저 수심 구역의 준설(수심 D.L(-)12m → 수심 D.L(-)14m)을 24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산항 5부두는 2017년부터 380억 원이 투입돼 지난해 말 완공되었으나, 부두 전면 저 수심으로 인해 정상적인 부두운영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총 8억 원을 투입해 18천 준설 공사 시행으로 적정 수심(D.L(-)14.0m)을 확보하고, 접안선박의 안정
서산시가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에 2차 과수화상병 예방약 및 소독약제를 무상 공급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의 잎·꽃·과일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거나 붉게 말라죽어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 시는 최근 인근 충남지역에 과수화상병이 기승을 부리면서, 3천만 원을 긴급 편성해 약제 공급에 나섰다.지원 대상은 모든 사과·배 재배 농가로 관내 109개 농가, 87.4ha가 해당됐다. 김갑식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사과·배 농가는 예방약제를 수령 후 즉시 살포하고 작업도구 소독, 과원 외부인 출입 자제 등 과
서천화력발전소 건설로 파묻힌 동백정해수욕장이 발전소 폐쇄에 따라 복원되며, 서남부 관광거점으로 부활한다.폐석탄화력발전소 부지가 옛 모습 그대로 복원되는 세계 최초 사례로, 충남도가 역점 추진 중인 정의로운 전환, 탄소중립 및 생태복원과 부합하는 최적의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양승조 지사는 28일 옛 서천화력발전소 부지에서 열린 동백정해수욕장 복원공사 착공식에 참석, 역사적인 사업 본격 추진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했다.동백정해수욕장은 1965년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지정된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과 동백정을 곁에 두고 서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