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주문)와 해미공군부대원, 성연면 직원 등이 지난 26일 평2리 이 모 씨 가정에서 청소봉사활동을 벌였다.이날 봉사활동은 평2리 임석우 이장이 신청했는데 성연면 1365거점센터 이순애 코디네이터가 이 씨 가정을 방문한 결과 장애인 부부와 초등학생 손자가 살고 있으나 집안에 쓰레기와 추수 후 남은 농자재 등이 곳곳에 방치돼 있어 위생 상태에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판단해 해미공군부대와 성연면에 협조를 요청해 이뤄졌다.부대원과 직원들은 가족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집안 곳곳을 청소하고 방치된 쓰레기와
대산중학교(교장 김태영)는 지난 26일 대산노인대학(학장 김환성) 180여명의 학생들을 초청해 노인공경사상을 고취시키는 경로효친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행사 1부에서는 노인대학생들을 위한 효 잔치가 열려 신나는 한뫼오케스트라의 ‘누이’, ‘내 나이가 어때서’ 등의 신나는 가요연주와 1학년 학생들의 정성어린 오카리나 공연, 기타 연주가 이어져 뜨거운 박수와 칭찬을 받았다.2부 행사에서는 서산경찰서와 협조해 교통안전협회의 교통사고 예방 교육이 진행돼 노인들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모든 행사를 마친 대산노인대학생들은 손자손
요즘 인지면이 떠들썩하다. 현장 컨설팅이다, 워크숍이다 주민들이 평소와는 다르게 바쁘게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27일 인지면 성1리 솔마당마을(이장 안택수)에서는 주민과 창조지역사업 자문위원, 운영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솔마당 마을 창조지역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향후 추진과정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안택수 이장은 “타 지역과 차별화된 성1리 마을만의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하여 창조지역사업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주민들과 창조지역사업 관계자 등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하며 사업 성공에 대한 강한 의지
음주운전은 육지에서는 물론 바다에서도 환영받지 못한다.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도기범)는 가을 행락시즌을 맞아 해양사고 예방과 운항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일부터 일주일간 음주운항선박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해상 레저 활동을 위해 많은 행락객이 집중되는 요즘, 선박과 레저보트 등의 음주운항으로 대형 인명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사전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된다.태안해경은 단속을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해양종사자, 언론, 현수막, 전단지 등을 이용해 음주운항의 위험성과 단속사항에 대해 홍보‧계도를 실시한
이마트서산점이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보탬을 주기위해 소화기를 전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이와 관련해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와 이마트서산점은 지난달 28일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행사를 열었다.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은 서산소방서의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과 이마트서산점의 지역마을 사회공헌프로그램이 뜻을 모아 성사됐다.이마트서산점은 이날 소화기 100개를 잠홍1통 주민들에게 기증했으며 서산소방서와 서산남성의용소방대가 주택용 소방시설을 각 가정에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이마트서산점 관계
지난 26일 대산119안전센터 2층 회의실에서 대산석유화학단지 안전관리 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이 열렸다.이날 안전교육은 최근 대량위험물 취급업체의 소규모 안전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관계자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관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 정재룡 화재대책과장과 대산석유화학단지 안전관리 책임자 26명이 참석했다.교육을 진행한 이해영 위험물팀장은 최근 구미공단에서 발생한 폭발사고 사례를 통해 안전관리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에 대해 강조했다.정재룡 화재대책과장은 “사고 발생 시 대형재난으
대산초등학교(교장 한중흠)는 지난 27일 ‘행복한 아침 맞이 운동’을 실시했다.이번 ‘행복한 아침 맞이 운동’에는 황연종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세철 대산읍장, 대산지구대장 등이 깜짝 방문해 삼삼오오 걸어오는 아이들과 악수를 하고, 통학버스에서 내리는 아이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큰 사람이 되라’고 격려의 말도 전했다.대산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행복한 아침 맞이 운동’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스스로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하고, 인성과 생활지도에도 도움을 주는 효과를 얻고 있다.황연종
부춘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가제현)가 지난 7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부춘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서산시민의 주산인 부춘산 아라메길에 야생화단지 4개소를 조성하고, 서산9경9품9미 홍보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아라메길을 시민들의 힐링코스로 새롭게 단장하며 아름다운 부춘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주민자치위원회는 부춘동주민센터와 협력해 야생동물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해 아라메길 구간에 도토리 저금통을 설치하고, 다람쥐 서식환경을 조성할 계획이어서 앞으로 새롭게 변할 부춘산에 대
동문2동주민센터(동장 송명근)가 깨끗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를 위해 동문2동은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만들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서산시의 이미지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27일 관내 6개 공중화장실에 대한 실태 점검에 나섰다.동 관계자는 점검표를 기준으로 청소관리 상태와 시설유지 상태를 중점으로 점검하는 동시에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의사항과 불편사항을 청취했다.동문2동 관계자는 “깨끗한 화장실이 문화도시의 척도가 될 수 있는 만큼 지역 내의 공중화장실 모두가 청결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
수석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송영수‧고석예)와 수석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지난 24일 사랑의 고구마 캐기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작업에는 30명의 새마을지도자와 주민센터 직원 10명 등 총 40명이 참석해 지난 6월 유휴지인 수석동 648-53번지에 파종해 5개월간 정성들여 키운 고구마 500kg를 수확했다.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경로당 16개소에 겨울 간식으로 전달했으며 일부는 직접 판매해 수익금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에 사용할 예정이다.이밖에도 앞선 지난 21에는 2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동서간서도로 및 국도2
인지면(면장 이규선)은 지난달 24일 오후 인지중학교 다목적실에서 1학년 학생 65여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했다.이규선 인지면장은 직업인으로서 공무원의 자세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30여 년간의 공무원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일들과 공무원의 애로점과 보람에 대하여 알차게 설명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내가 사는 서산시와 공무원에 대해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인지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11~12월중 일일공무원 체험
팔봉면(면장 김영렬)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매결연 도시와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직거래)를 협의해 지역 쌀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팔봉면에 따르면 그동안 자매결연 도시인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동장 조용신‧주민자치위원장 김분자)과 지역 농산물 판매를 위해 긴밀한 협의를 해왔으며 간석1동 통장단이 팔봉면 농산물의 구매를 남동구 통장단에 요청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그 결과 지난 24일 간석1동 통장단 이진옥(남동구 통장단협의회 사무국장 겸임) 회장 외 1명이
매일 파출소에 출근 도장을 찍는 고양이가 있어 화제다.주인공은 해미파출소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어미고양이인데 파출소와 인연을 맺은 사연은 5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지난 5월 27일 해미파출소 소나 경장과 최정우 순경은 파출소 뒤 관사 앞에서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새끼 고양이가 아무런 미동도 없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설탕물을 먹이고 미지근한 물을 계속 적시는 등의 응급조치로 생명을 구했다.근처에서 이러한 모습을 지켜본 어미고양이는 처음에는 사람들을 경계해 가까이 오지 않았으나 새끼가 일어나는 모습을 보고, 자식을 구해
팔봉중학교(교장 조영선)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2016학년도 제주 역사문화기행을 다녀왔다.팔봉중학교는 교육과정 특색활동으로 해마다 전교생이 참여하는 역사문화기행은 진행하고 있으며, 주제에 따라 매년 체험지를 달리 선정하여 학생들에게 교과 내외에 관해 다양한 체험과 심화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2016학년도에는 제주 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인문,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또한 역사문화기행 주제 및 체험지와 관련해 교과별로 적용 가능한 내용 요소를 추출하고, 그에 따라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17만 4천여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가올 서산시의 미래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취임 5주년을 맞은 이완섭 서산시장은 초심을 다지기 위해 27일 새벽 동부시장을 방문한 가운데 시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시장은 지난 5년 동안 서산의 굵직한 숙원사업과 역점시책을 해결해 경기침체 등의 내외적인 악재 속에서도 획기적인 서산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우선 서산 대산항은 전국 31개 무역항 중 6번째로 많은 화물을 처리했고 컨테이너 물동량은 10만4천TEU를 넘
서산시 미래 관광의 로드맵이 마련됐다.서산시는 관광자원의 효율적 개발과 관리를 위한 ‘5개년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를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보고회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우종재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책자문교수인 청운대 최인호 교수와 관계부서 실·과장, 용역업체 관계자 등 33명이 참가했다.시는 제2차 관광종합계획이 올해로 종료됨에 따라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관광발전에 대한 개발계획이 필요했다.이에 시는 3,500만원을 들여 지난 5월부터
서산시에서 추진 중인 ‘산림탄소상쇄사업’ 이 충남 시·군 최초로 산림청에 등록이 완료됐다고 27일 밝혔다.산림탄소상쇄사업은 지방자치단체나 기업에서 탄소흡수원을 확보하기 위해 재조림하면 산림탄소수량을 정부에서 인증해 주는 제도로 ‘거래형’과 ‘비거래형’으로 구분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이 사업에 등록코자 서산시 성연면 왕정리의 시유림 10ha에 목백합 및 안면송 3만본을 식재했다. 시는 이 사업의 추진으로 30년간 3,200여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지구온난화 방지에 이바지하고 서산시 입주기업들의 탄소배출권거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서산시 음암면이 공직자 의식 및 행동 개혁운동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ABC·가나다 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ABC·가나다 운동은 서산시 공직자 의식 및 행동 개혁운동인 ‘5S·5품 운동’을 기반으로 하고 이완섭 서산시장의 ‘클레오파트라 행정’이 모태다.여기서 ABC는 전략적 개념으로 ▲A는 AS(After Service)로 사후서비스 행정 ▲BS(Before Service)로 사전서비스 행정 ▲C는 S(Customer Satisfaction)로 고객만족 행정을 뜻한다.이는 시민의 요구에 최선을 다하는 사후서비스와 맞춤형 사전 예
루벤 아로세메나 주한 파나마 대사가 지난 25일 파나마 선박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논의하기위해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을 방문했다.이 날 루벤 아로세메나 대사는 대산청 항만국통제에 의해 출항 정지된 파나마 국적 선박과 관련해, 자국 선박의 안전관리 강화 계획을 수립하고자 선박별 결함사항을 검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항만국통제-자국항만에 입항하는 외국적 선박의 구명, 설비, 선원의 자격 등이 국제협약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점검하여 기준에 미달할 경우 결함시정 및 출항정지 등의 조치를 취하는 것)올 해 대산청에서 실시한 항
서산시문화도시사업단(단장 임진번)은 지난 24일 오후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에 문화를 더한다 - 문화도시 서산의 미래비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도시에 문화를 더한다 -문화도시 서산의 미래비전’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었다,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문화도시를 넘어 창의도시를 꿈꾸는 도시(허권-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 ▲인문학적 관점에서 본 서산의 문화자산과 활용방안(구교현-충북대 교수) ▲서산의 지역문화 정체성과 문화도시(한기홍-서산역사연구소 소장) ▲양반산업이 만드는 양반문화도시-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