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12월 14일(목), 5층 대회의실에서 필수보건의료 문제 우선순위 설정 및 협력모델 개발을 위한 제2차 중증응급·재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서산의료원은 2020년부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필수보건의료 협의체 운영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 사업 △정신건강증진 협력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산모·신생아·어린이 협력사업 △지역진단 및 기초조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간 필수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겨울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화재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부주의 화재는 담배꽁초 투기, 음식물 조리, 쓰레기 소각 등 일상에서 흔히 일어나며, 작은 부주의가 큰 재난으로 이어져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11월 말까지 총 123건의 화재발생건수 중 부주의 화재는 43건(34.9%)을 차지했으며, 그중에서도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19건 집계됐다.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기 취급 시 자리 비우지 않기 ▲ 쓰레기 등 소각 금지 ▲
12월 16일 대산읍 독곶1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어촌계총회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이루트에코 대표의 사업설명회가 있었다. 에이루트에코는 지난 10월 폐기물처리사업 적합통보를 받았고 내년 1월 건축허가접수 후 2월 공장동 및 사무동 건축착공을 앞두고 있다. ㈜에이루트에코 대표는 “저희가 하려는 사업은 대기환경 5종 시설에 해당할 뿐만 아니라 폐수 또는 소음진동 배출신고 대상 시설이 아닙니다”라고 말하며 환경 친화적이고 최첨단 기술로 주민들이 우려하는 환경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그러나 설명회를 시작하면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수)은 지난 16일, 문화의집에서 자치기구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자치기구 활동 평가회 및 송년파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먼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관장과 함께 하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의 시설과 프로그램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시설 및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강의실 방음 개선 ▲락 밴드실 활성화 방안 ▲장애인 화장실 정비 ▲게임기 사용방법 게시 등을 관장에게 요구했다.이어서 진행된 ‘자치기구 활동 평가회’는 소속 자치 기구
어제까지 차량 7대가 서산시 전역을 운행했다. 오늘 7대가 증차되어 총 14대가 운행 중에 있다.시는 "현재 버스를 타고 마을회관이나 면사무소에 내리면 5대의 택시가 면단위로 배치되어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게 집 가까이까지 태워다 준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서령버스 기사 A는 “하루 1,000만 원이면 서령버스가 정상 운행되는 돈인데, 시는 차량 8대와 택시 50대로 하루당 3,500만 원을 쓰고 있다는데 이게 말이 되는 겁니까?”라고 제보를 했다. 이에 시의 입장은 “3,500만 원에는 유류비 외에도 인건비 및 보험료가 포함된 금액이
시는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구상 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비 추진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16일(토)부터 기온이 급강하하고 영하권 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여, 비상 대응체계 및 각 협업부서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추진사항 등을 점검했다.주요 내용으로는 ▲24시간 상황관리 체계 ▲노숙인,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밀착관리 및 복지서비스 제공 ▲동파 대비, 계량기ㆍ수도관 등 보온 조치 및 시설 사전 점검 ▲한랭질환 집중 감시체계 운영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사업 등을 논의했다.시 관계자는 시민분들께서는 한파로 인한 피
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인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15일 구상 부시장과 관련 공무원, 용역 연구진, 노인‧장애인 단체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고회는 용역 추진 상황을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용역사 ㈜창조중합건축사무소는 복지관 건립과 관련된 현황 및 여건, 입지 분석, 건립 규모 등에 대한 중간보고를 진행했으며, 이후 각 단체와 유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12월 13일(수), 5층 대회의실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제2차 서산권역 필수보건의료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필수보건의료 대표협의체 회의는 필수의료(응급·외상·심뇌혈관 등 중증의료, 산모·신생아·어린이, 재활, 정신, 장애인, 감염 등)문제 개선을 목표로 협력모델을 개발하고, 실질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지역보건의료기관 간 협의 및 조정하는 자리로 이번 행사에는 총 14개 기관이 참석했다.김영완 원장은 “필수보건의료 대표협의체 회의는 2023년 필수의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관할 국가 보조항로 여객선의 통일성 부여를 위해 국고 여객선의 대표 선명을 선정하여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고 여객선의 대표 선명은 사전 내부 검토를 거친 4가지 후보명을 대상으로 2023년 9월 27일부터 10월 6일, 10일간 국민생각함*을 통해 참여인원 1,002명 중 332표로 득표한 ‘해랑호’로 선정*하였다. *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정책소통공간해랑(海浪)은 ‘바다의 물결’이라는 뜻으로 바다에서의 즐겁고 활기찬 여행을 선사하는 여객선이 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대산석유화학단지 일원에서 위험물 운송․운반차량 가두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가두 검사는 위험물 이동탱크저장소와 위험물 수납 용기를 적재한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위험물 운송·운반자의 실무교육 이수 여부 ▲위험물 용기 고정 여부 ▲완공검사합격확인증과 정기 점검 기록 비치 여부 ▲기타 저장·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자격 없이 위험물을 운송·운반하면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실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교육을 이수할 때까지 운송·운반 금지명
시는 대산기은1지구와 고북정자1지구 총 2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총 2천795필지, 약 363만㎡에 대해 지적공부 정리와 새로운 토지경계를 확정했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의 경계를 현실 경계(담장‧옹벽 등) 또는 협의된 경계에 따라 지적공부를 새롭게 작성하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의 정형
시 공직자들이 시내버스 불법 운행 중단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내버스 운행중단에 따른 비상근무 요령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시내버스 불법 운행 중단에 따른 임시 버스 배차 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시내버스 운행 중단 상황, 근무 시간, 근무 요령, 운행 노선 등에 대한 교육을 듣고 15일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간다.시는 탑승 안내자와 기점(터미널) 근무자를 통해 노선 안내, 운행시간 준수 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조원규)는 2023년 12월 14일(목), 주거지원위원회(회장 조현준)와 천안시 소재 주거지원 입주자 가정에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했다.이날, 행사는 주거지원위원회 조현준 회장, 박봄 부회장, 이준열 위원과 보호공단 이성수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된 주거환경(씽크대, 인조대리석 등)에 대한 개보수를 진행했다.조현준 회장은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꼭 필요했던 주거환경의 개선이 공단과 KT&G의 지원으로 성사되었다. 지속적으로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정에 대한 지원을 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14일 서산 관내 시내버스 운행 중단에 따른 학교장 대책회의를 실시했다.이번 대책회의는 시내버스 운행 중단으로 인해 학생들이 등,하교시 겪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같이 고민하고 각급학교장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회의 결과 수렴된 의견은 적극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이완택 교육장은 “갑작스러운 운행중단으로 관내 읍, 면단위에 소재된 학교의 학생들이 많은 불편을 겪게 되어 유감이며,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
전날부터 시내버스가 멈춰서기 시작해서 오늘 전면적으로 운행이 중단됐다. 이에 시는 14일 오전 10시 시내버스 불법 운행에 따른 긴급브리핑을 열고 대처 방안을 발표했다.김일환 건설도시국장은 서령버스의 운행중단과 관련해 “이는 시의 사전 승인 없이 임의로 운행을 중단한 것으로 명백한 불법 행위”라고 규정했다.이어 그는 2017년 약 36억 원에서 지난해 약 100억 원을 보조금으로 지급하고, 올해도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탑승객이 늘어 운송수익이 늘어난 상황을 고려할 때, 지금과 같은 사태가 발생한 것은 전적으로 서령버스의 방만한 경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12. 11.(월)부터 12. 14.(목)까지 희망 장병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20전비는 헌혈운동 기간 동안 4대의 헌혈버스를 순회시켜 장병들의 헌혈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기지방송과 인트라넷 홈페이지를 통해 헌혈을 홍보하여 장병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국가적 혈액 보유량은 현재 약 6.0일분을 기록하고 있다. 20전비는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지난 13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동아일보사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LG가 후원하는‘2023년 LG와 함께 하는 동아다문화상’에서 다문화공헌 단체 특별상을 수상했다.센터는 2008년 개소 후 다문화가족에게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다문화통합자조모임 운영, 결혼이주여성 취업연계프로그램 진행 등을 추진해 왔다.특히, 다문화 및 비다문화 자녀 대상 통합교육 진행, 상담 및 사례관리, 상호문화 이해교육 실시, 중도입국자녀 한국어교육 등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적응에 발빠르게 대
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올해 도심지 내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총 483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시에서 조성한 주차장은 임시공영주차장 23개소(주차공간 403면)다.시는 올해 무료 캠핑카 임시 공영주차장 2개소를 조성해 도심지 내 장기간 주차되던 캠핑카의 주차수요를 해결하고 주차난 해소에 기여했다. 특히, 시는 임시공영주차장뿐만 아니라 예천2지구에 공영주차장 3개소(주차공간 80면)의 부지를 확보해 상가 밀집 지역의 주차난을 일부 해소할 계획이다.시는 12월 현재 임시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공영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기존 특정소방대상물 규모에 따라 작성하던 소방계획서가 건축물 특성에 따라 용도별로 양식이 변경된다고 14일 밝혔다.소방계획서란 화재로 인한 재난 발생을 사전에 대비하고 화재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여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작성하는 문서로, 건축물 일반현황과 소방 업무 전반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작성하는 서류이다.기존 소방계획서는 소방대상물의 규모에 따라 대형․소형으로 구분해 건축물 용도에 따른 화재위험 특성을 반영하기 어려웠다.이에 건축물 용도에 따라 총 1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조원규)는 2023년 12월 13일(수) 17시, 서산시 소재 미다움뷔페에서 『2023년 충남지역 법무보호복지대회』를 성황리 개최하였다.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충남지부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가 주관하며 충남지부 운영재정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충남지역 법무보호 사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결집시키고 법무보호사업에 대한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성일종 국회의원, 충청남도 김옥수 도의원, 서산시 안효돈 시의원, 서산시청 박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