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시청 앞에서 어촌계장 조선수씨는 오늘 1인 시위를 시작했다. 그는 "지난번 (주)에이루트에코 측에서 독곶리 및 인근 어촌계주민들에게 설명회를 가진 것은 공사를 내년 초에 시작한다는 통보와 다름없다"며 "주민 동의 없이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12월 16일 대산읍 독곶1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어촌계총회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이루트에코 대표의 사업설명회가 있었다.에이루트에코는 지난 10월 폐기물처리사업 적합통보를 받았고 내년 1월 건축허가접수 후 2월 공장동 및 사무동 건축착공을 앞두고 있다. 시에서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항로표지 기능정지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수고한 ‘항로표지 명예감시원’ 30명에게 감사 서한을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항로표지 명예감시원’은 항로표지를 직접 이용하는 지역 어촌계장 등 주민들을 명예감시원으로 위촉해 항로표지 기능정지(소등 등) 발생 시 대산청으로 보고하여 항로표지를 신속히 복구하기 위한 제도이다.대산청 항로표지 관리해역(해안선 길이 1,242km)은 전국에서 가장 넓고 복잡한 해안선으로 이루어진 만큼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명예감시원의 소등 신고는 긴급복구 체계 확립에 큰 힘이 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항로표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중단없는 대국민 항로표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유·무인표지의 원격관리 운영체계를 개선하였다고 27일 밝혔다.유인등대인 격렬비열도 항로표지관리소에는 대산청 항로표지 통합감시센터와 함께 365일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항로표지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이를 통해 항로표지 기능정지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장애에 대응할 예정이다.대산항을 입ㆍ출항하는 선박의 주요 항로에 위치해있는 안도등대에는 전원시스템을 보강하였고 낙뢰사고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낙뢰보호장치 설치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소공간용 소화용구’ 설치 홍보에 나섰다.‘소공간용 소화용구’는 화재안전성 강화를 위해 분전반‧배전반 등의 소규모 공간(체적 0.36㎡ 미만)에 설치하는 소화기구로, 화재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소화약제가 방출된다. 종류로는 패드형과 용기형, 줄형 등이 있으며, 배전반 등의 소공간과 콘센트에 설치하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소방서 관계자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 높은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 전기 화재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공간용 소화용구’를 설치해달라”고 전했다.
시가 관내 불법주정차 근절과 불법주정차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한 결과 올해 약 2만 건의 주정차 단속을 통해 과태료 약 6억 원을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올해 무인단속카메라를 신규로 충남유통사거리 등 4개소 설치하고 예천동 1317(호수공원 커피마마 부근), 석림동 501-1 도로(서해서점 부근), 석림동 699-4,963(충남유통사거리), 대산읍 대죽리 778-3(LG화학 입구 교차로 부근) 일원 등 민원다발구역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쳐 불법 주정차를 개선했다.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주정차 단속알림 서비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26일(화)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주민참여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례회의에서는 ▲2023년 상반기 제언 및 자문 처리상황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2023년 주요업무현황(주요업무 추진현황, 당면 현안사항)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유광호 위원장을 비롯한 13명의 주민참여위원 모두가 참석하여, 의료원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홍보 방안과 내원객을 위한 주차장 마련 계획 등 의견을 공유하였다.덧붙여 지역 주민의 의견을 서산의료원 정책 및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지난 22일 예천동 소재 ‘맥도날드’를 ‘2023년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표창과 인증패를 수여하였다.‘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란 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선정하여 안전관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율소방안전관리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선정 요건은 최근 3년 동안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위반행위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행위 ▲화재발생 사실 등이 없어야하며 ▲소방교육‧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한다.이에 소방
시가 내년부터 친환경 수소전기버스를 이용한 이동도서관을 운영한다.시는 27일 서산시청 현관 앞에서 이완섭 시장, 구상 부시장, 서산시의원, 관련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시립이동도서관 시승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친환경 수소전기버스는 기존의 이동도서관 차량이 노후됨에 따라 시민 편의와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됐다.시는 국도비 1억 9천5백만 원과 시비 5억 9천6백만 원 등 총사업비 7억 9천1백만 원을 투입해 친환경 수소전기버스를 도입했다.새롭게 운영하는 이동도서관은 독서 공간과 시청각용 대형 TV, 장서 2천5백
‘2024 해뜨는 서산 해맞이행사’가 내년 1월 1일 오전 7시 충남 서산시 부춘산 전망대에서 2016년 이후 7년 만에 열린다.시에 따르면 ‘2024, 시민의 행복이 뜬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갑진년(甲辰年)을 맞이하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오전 7시 새해를 깨우는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한해를 빛낸 각계각층 서산시민들의 새해 희망메시지 영상 상영 ▲서산시 홍보영상 상영 ▲전자현악 일렉트리오 공연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 등으로 활기찬 새해 분위기가 연출될 예정이다.행사에는
서령버스가 지난 13일부터 순차적으로 멈춘 지 열흘 만인 22일 새벽부터 버스운행이 재개됐다. 전날 21일 강신욱 대표는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버스운행 중단 사태를 수습하고 시민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했다.그러나 버스운행이 재개됐던 당일, 30여 명의 근로자들이 미지급임금채권을 원인으로 대전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직원 N은 “좀 더 일찍 법정관리를 신청했으면 좋았을 텐데..., 회사 경영진과 시의 대응을 믿고 기다렸지만 더 이상 근로자들이 견딜 수 없는 한계에 도달해서 어쩔 수 없이 법정관리를 신청하게 되었다”고
서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주영)은 2023년 한 해 센터 사업 소식, 우수 사례 인터뷰 및 우수 프로그램 등을 담은 2023년 운영보고서 팔레트 4호 '한 발짝 두 발짝'를 발간해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학교 밖 청소년의 우수 사례 및 프로그램 활동 내용이 담긴 팔레트 4호 ‘한 발짝 두 발짝’은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우수 사례 청소년의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우수 사례 청소년 육○○은 "진솔한 내용이 센터에 첫 방문한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학교밖지원센터는 학교 밖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지난 22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소방대원 및 일반인에게 하트‧라이프 세이버를 수여했다.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을 시행해 소생시킨 경우, 라이프세이버는 재난현장의 긴박한 상황에서 구조 대상자를 구조한 경우 수여된다.수여 대상자는 ▲하트세이버 7명(소방위 손자현, 소방장 김대건‧최경환 소방교 이소라‧김승훈‧백석현‧원정훈) ▲라이프세이버 4명(소방장 김찬‧이성현, 소방교 김동호, 소방사 김태훈)이며, 특히 이번 수여식에는 적극적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시가 2023년 병역명문가 4개 가문에 집 문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시에 따르면 26일 이완섭 시장은 관내 병역명문가 집 3개 가문을 방문해 문패를 부착하고,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하고 대를 이은 나라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병역명문가 제도는 3대(조부‧부‧백부‧본인‧형제‧사촌 형제 등 조부의 직계비속 포함) 가족이 모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 충남도 내 신규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은 45개 가문이다. 올해 서산시 신규 선정 병역명문가로 죽성동 홍승우(3대)
2020년 1월부터 4년간 운영됐던 서산시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올해까지 운영 후 종료된다. 시에 따르면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른 조치다.정부에서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기존 수준인 ‘경계’로 유지하되 PCR 검사 건수, 보건소 기능 정상화 등을 고려해 선별진료소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이에 시는 선별진료소를 올해까지 운영하는 한편,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대한 검사비는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해맑은 유치원(원장 김미자. 서산시 석남동)은 2023년도 방학을 맞아 그동안 가정에서 원생들이 미션을 수행하거나 나눔을 실천하는 행동을 할 때마다 부모와 자녀가 직접 만든 나눔 저금통에 한푼 두푼 모아 연탄후원금(628,780원)으로 김명환 대표(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서산태안지부)에게 전달했다.김명환 대표는 호기심 많은 원생들에게 다소 낯설 수 있는 연탄의 제조과정과 어려운 이웃에게 어떻게 연탄이 전달되는지 등을 설명하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기쁨을 어린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2019년부터 시작해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12월 22일(금), 본관 1층 로비에서 내원 환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홍보 캠페인(주관부서 공공의료본부 책임의료팀)을 진행했다.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에게 편지 보내기, ▲인생네컷 포토부스 ▲기념품(무릎담요, 장갑) 전달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알리고 행복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총 25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평소 가족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전하기가 힘든 세상인데, 서
시는 방문건강관리사업에 참여 중인 대한미용사회 서산시지부의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21일 관내 식당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미용봉사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2024년도 활동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백미희 대한미용사회 서산시지부장과 이정옥 대한미용사회 서산시지부 사무장을 비롯한 미용봉사자, 관련 공무원, 민간인 근로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방문건강관리사업은 보건의료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간호사가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시와 대한미용사회 서산시지부
한서대학교와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의 교류 협력 협약식이 12월 22일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과 유제광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장은 과학기술기반의 지역 산업생태계의 구축과 인재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하고 5개 항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을 보면 ①인공지능, 헬스케어 관련 분야 R&D 공동 기획 및 협력, ②인공지능, 헬스케어 관련 분야 전문 인력 교류 및 협력, ③양 기관의 교육 및 연구 장비와 시설의 공동 활용, ④양 기관의 정례 학술회의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12월 22일(금) 서천군HAPPY외국인지원센터(센터장 김정석)와 외국인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서산의료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에는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 등 의료원 관계자와 서천군HAPPY외국인지원센터 김정석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하였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진료지원과 서산의료원이 진행하는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소외계층인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권을 높이는
충남 지역에 19일 야간부터 22일 아침까지 총 34.3cm가량의 눈이 내리면서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기지 내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장병 및 특수제설차량을 투입하여 제설작전을 실시했다.20일 새벽부터 시작된 제설작전에는 총 7대의 특수제설장비가 동원되었다. 퇴역 전투기의 엔진을 활용하여 제작된 SE-88은 고온의 배기가스를 뿜어 활주로에 쌓인 눈을 순식간에 녹였고, 도로제설 특수장비 ‘스노우 브러쉬’는 기지 주요 도로를 신속하게 제설하고 통행 안전을 보장했다. 제설통제본부를 총괄하고 있는 송정철 공병대대장(중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