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7일 시청 및 서산동부전통시장 일원에서 합동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대형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취지로 법적안전관리 대상에서부터 취약시설, 법·제도에 점검하는 선제적 재난예방활동이다.

이날 시와 서산시 자율방재단 및 서산시 여성민방위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신문고 가입 ▲안전점검의 날 등을 전단지를 배부하며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제천 및 밀양의 화재로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점을 계기로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철저하게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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