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다문화 사회 실현’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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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다문화 사회 실현’ 힘 모은다
  • 서산시대
  • 승인 2018.02.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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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외국인주민 대표자회의 구성 등… 올해 핵심과제 등 논의

충남도는 24일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도 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지원 사업 시·군 공무원 및 센터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올해 사업 방향 및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도와 시·군 다문화 업무 담당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컨설팅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은 올해 도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할 사업계획 설명, 지난해 대표과제 컨설팅 결과, 사업 초기 진행률 저조 등 개선점 보완과 2018년 대표과제 추진방향 제언 및 컨설팅위원과 참가자들이 테이블에 앉아 발전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지난해 대표 성과로 ‘외국인 주민 사회통합 22개 핵심과제’를 꼽으면서, 올해도 시군별 특성에 부합하고 다문화가족이 고른 혜택을 받는 모델 개발을 목표로 사업의 효과성과 결혼이민자의 욕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전시적‧형식적‧일회성 행사 등의 사업을 지양하고, 미래지향적인 다문화가족의 역량 강화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남 외국인주민 대표자회의를 구성 및 운영하여 외국인주민의 도정의 공식파트너로 당당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또 도비 사업으로 계룡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새롭게 설치, 계룡 지역 다문화가족에게 교육ㆍ상담, 통ㆍ번역 및 정보제공, 취업연계 지원 등 종합서비스 제공한다. 계룡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설치되면 도내 15개 시군 전 지역의 다문화가족이 고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에 대해서는 사회복지시설 인건비 가이드라인 도달 시까지 인건비를 추가 지원,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거점센터에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맞춤형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취·창업 훈련, 푸드 트레일러 활용 현장 실습, 권역별 취·창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는 이와 함께 성폭력, 가정폭력 전문 상담가 양성 교육도 진행한다.

도는 뿐만 아니라 올해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외국인 주민과 함께 하는 ‘세계 음식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한편, IOM(국제이주기구)과의 협력 사업으로 외국인 주민 인권보호 포럼과 조각전시회를 개최한다.

도는 이밖에 상대적으로 재난에 취약한 외국인 주민에게 다국어 안전관리 매뉴얼 개발·보급(10개 국어), 외국인주민 안전체험교육, 담당 공무원 및 센터 종사자 대상 재난 지원 체계 이해 및 재난 안전 교육, 안전교육 전문가(외국인주민) 양성 사업을 새롭게 운영해 외국인 주민이 살기 좋은 안전문화 정착에도 힘 쓸 계획이다.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 대표과제 15개 사업 취·창업 분야에서는 △당진 취·창업 성공기 △부여 나도 사장님 △서천 외국어 명예 해설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3개 사업이 진행된다.

자녀 지원 분야로는 △공주 글로벌인재 양성 △아산 글로벌 특성화지역 맞춤형 프로젝트 ‘신창면 글로벌 공존 플랜’ △금산 다문화가족 자녀 글로벌 인재양성 ‘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 △청양 우리고장 좋을 시고(SEE GO)! (제2기 황금거북이 보물탐험단)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결혼이민자 분야에서 △천안 외국인 주민 공감 프로젝트 ‘세계시민을 향한 국가별 자조모임’ 운영 △서산 엄마들의 수다방 △홍성 결혼이주여성 마을 자조모임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정착지원 사업 등을 편다.

배우자·가족 분야는 △예산 부모 자녀 관계향상 프로그램 친구같은 아빠 따라잡기 프로젝트 ‘꿀대디 꿀잼’ △태안 통(通)통, 우리아빠가 최고야 사업이, 일반 국민 분야는 △보령 찾아가는 마을 인식개선프로젝트 ‘다다익선’ △논산 세계시민교육 ‘함께 또 같이’ △계룡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다누리 장터 사업이 각각 진행된다.

윤동현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올해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글로벌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것”이라며 “외국인 주민이 존중받는 건강한 다문화 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도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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