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회장으로 김응선 향우 선출

재경운산면향우회가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신년총회를 열고 제4대 회장으로 김응선 향우를 선출했습니다.

신임 김 회장은 운산면 가좌리 출신으로 운산초 48회, 대철중 15회를 졸업했다.

재경운산면향우회는 서산의 15개 읍면동 중에서 유일하게 활기차고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면단위 향우회로 이번 총회에 조한근 운산면장을 비롯한 이장단협의회 이장단, 운산발전연합회 회원 등 30여명이 대거 참여하여 출향인들과 함께 어울려 친목을 도모하며 동향의 정을 확인했다.

‘자랑스런운산인상’을 수상한 이창의 향우는 출향 후 서울 생활의 힘든 고비 때마다 고향과 향우들의 힘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는 소감을 말하여 참석자들의 지지와 공감을 받기도 했다. 총회 후 여흥에는 운산출신 가수 현강이 참가하여 신곡 ‘해뜨는 서산’ 등을 열창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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