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결산보고, 2018 사업계획 확정

김정한 회장, 김영음 수석부회장 유임

서산먹거리골상인회협동조합(회장 김정한)은 지난 1월 24일 오후 3시부터 서산시 동문동 소재 서산새마을금고 3층 대회의실에서 김종필 충남도의원,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민의례에 이어 먹거리골상인회협동조합 발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준 김종필 충남도의회 의원과 차재순 서산시청 산림공원과 산림공원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양영숙 부석냉면 대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 열린 2017년도 사업보고와 결산보고가 이어졌으며, 또한 2018년 사업 계획에 대한 협의가 있었고, 이어 개최된 지난해 대통령상을 수상해 전국적으로 유명해 진 최연용 서산동부전통시장 조합장의 모범적인 조합 운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먹거리골 상인회 협동조합의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어 정해원 회원의 서산먹거리골 주변 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 및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제안 설명이 이어져 주변 발전과 먹거리골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정한 회장은 “장기적인 경지침체로 주변 상권이 더욱 위축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차별화된 서비스 정신 함양과 부단한 자기 개발을 통한 고객 감동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며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여, 지역 발전을 선도 할 수 있는 품격있는 먹거리골 형성으로 옛 명성을 되찾자”고 강조했다.

임재관 서산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수고하고 있는 먹거리골 상인회 협동조합 관계자분들의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이 가속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종필 충남도의원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업소 대표님들께 격려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고객감동의 업소 운영으로 지역의 발전과 업소의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원선출에서는 현 김정한 회장과 김영음 수석부회장등 임원들이 전원 연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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