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풀뿌리시민연대 개최

▲ 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시민을 위해 시민이 준비한 영화제가 개최돼 큰 호응을 받았다.
서산풀뿌리시민연대는 지난달 29일 오후 8시 호수공원 바닥분수대에서 ‘2015 돗자리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영화제는 시민단체의 문화적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으로의 확산이 기대되는 시도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민들에게 반향을 일으켰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등의 상영영화를 보며 즐거운 저녁 한때를 보낸 시민들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공공장소에서 개최되는 영화제라 상당히 신선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렸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저작권자 © 서산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