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시 문화회관 대공연장 개최

서산시는 힘찬 비상을 준비하며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희망찬 새해를 열기위해 다음달 6일 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18년 신년음악회’ 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현악단인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초청돼 겨울밤을 수놓는 주옥같은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정치용 예술감독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북한예술단 공연을 위한 실무접촉 대표단에 포함됐고, 올림픽 개막 연주에도 참여하는 등 바쁜 일정에도 서산에서 공연 지휘를 맡아 관심이 뜨겁다.

이날 차이코프스키의 오페라인 ‘예프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이즈’와 ‘교향곡 5번’이 연주된다.

또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씨가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를, 국내 최정상 소프라노 강혜정 씨가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과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를 선보인다.

한편 관람료는 S석 15,000원, A석 10,000원이며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학생(고등학생 이하), 자원봉사자는 20% 할인된다.

예매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서산시·서산시 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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