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4-H연합회는 17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4-H연합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 연시총회’를 가졌다.

이날 제57대·58대 임원 이·취임식과 함께 올해 4-H연합회 발전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체험학습, 야영대회, 경진대회 등 활동지원사업과 영농 4-H회원 공동과제인 드론 자격 취득 교육 및 영농과제 운영 등의 사업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며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오세광 회장은 “선배들이 이뤄 놓은 전통인‘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회 이념에 따라 청년 영농승계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병하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농촌의 새로운 활력이 될 4-H회원들의 인적 네트워크 확산과 역량강화를 위한 양성교육 등 농업인학습단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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