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안전알림서비스 노후장비 1,300여대 교체 완료

서산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추진됐던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노후장비의 교체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독거노인의 집에 화재·가스 감지센서 등을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이번에 3억 원을 투입해 최신 장비로 교체한 1,300대의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로 지역 독거노인 1,864가구의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2800만원을 들여 독거노인응급안전센터에 차량 2대를 추가 지원해, 총 5대의 차량으로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등에 신속히 대처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 수행하게 될 응급안전알림서비스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서적 유대 형성과 서비스 욕구 파악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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