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르의 음악 선보여 갈채

▲ 情플릇 앙상블이 2일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情플릇 앙상블(단장 정광수)이 2일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7시 30분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1회 정기연주회에서 情플릇 앙상블은 영화 대부 주제가, My Way, 내 나이가 어때서, 아리랑 등 여러 장르의 귀에 익은 음악을 선보여 청중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쏠&바리샤 기타 앙상블과 한울색소폰 앙상블, 벨라비타 첼로앙상블 등이 우정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정광수 단장은 “단원들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위해 귀중한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해 오늘 영광스러운 자리를 만들었다”면서 “언제나 행복과 사랑이 꽃을 피우는 빛과 물이 되는 情플릇 앙상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창단한 情플릇앙상블은 다양한 곳에서의 연주회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기회를 넓혀나가고 있으며 지난 2011년 서울 예술의 전당 공연을 통해 서산지역 음악공연의 위상을 알리는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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