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부장에 김풍배 시인 선출

사단법인 서주문학회(회장 오영미)는 2일 18시 대도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18년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선출 방법은 호선으로 다섯 명의 구성원이 되어 선출한 바 부지부장을 역임한 김풍배 씨가 지부장으로 선출 되었다. 새로 선출된 김풍배 지부장은 2007년 문학공간 시 등단, 2012년 창조문학 시조 등단, 2017년 소설 <도장> 으로 신인상을 받기도 했으며 시집<물 동그라미><가깝고도 먼길><바람소리><노을에 기대어 서서> 장르가 다양하다. 지부장을 맡은 소감엔 “부족하기 이를 데 없는 제가 막중한 자리를 맡아서 일생 마지막 소임이라 생각하고 역량껏 해 보겠다”고 했다.

부지부장에는 전승진, 최연희 씨가, 사무국장에는 김일형, 감사 안준탁, 최병부 순으로 서주문학회 새로운 임원이 구성되었다. 한편 사진 촬영 및 편집위원으로 남다를 열정으로 서주문학에 공헌을 한 현동선 시인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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