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은 회원들 역대 최다 시집 발간의 해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서주문학 서산지부(지회장 오영미)는 21일 S컨벤션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3집 출판 기념회 및 회원 출판 기념 축하 행사도 가졌다.

올 해 시집을 출판한 시인인 박영춘 시인의 ‘들꽃향기’, 편세환 시인의 ‘한 구루 나무이고 싶다’, 이건화 시인의 ‘보낼 곳 없는 편지’, 오영미 시인의 ‘올리브 휘파람 확’ 등 역대 최고의 십집 발간해를 기념해 시인들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시 낭송회도 가졌다.

당진문협(라동수 회장)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고, 당진문협에서 시 21편, 수필 한 편, 서주문학과 문협교류도 가졌다.

오영미 지부장은 인사말에 “우리지역의 이웃 당진 문협과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진 한 해의 결실로 서주문학 13집이 더 알차게 구성 되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당진문협과 더 돈독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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