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 기초자치부문

이완섭 시장이 우리나라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시상식에서 기초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이 상은 지역혁신과 발전에 큰 성과를 거둔 지자체 및 정치인과 사회단체에 수여된다.

이 시장은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를 유치해 서산·태안 등 충남 서북부 지역 근로자들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에 청신호가 켜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산·태안 등의 충남 서북부권에는 9만명이 넘는 근로자가 상주하고 있지만,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에서 이 지역을 관할하고 있어 빠른 노동민원의 대처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발 빠른 대처와 중앙부처에 대한 끈질긴 설득 등 발품행정으로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고, 그 결과 노동계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완섭 시장은 “하늘길, 바닷길, 육로, 철로를 잇는 사통팔달 교통체계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해뜨는 서산을 만들어 나가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완섭 시장은 올해 2017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과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등 개인상을 비롯해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3년 연속) ▲대한민국 환경대상(3년 연속) 등 30개가 넘는 기관상을 수상해 탁월한 행정능력을 입증했다.

저작권자 © 서산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