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과 겨울철 주민들 조마조마

▲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문제의 현장. 사진 상으로도 경사가 심해 보인다.

동문1통 삼일주택 인근의 도로(소로3-159)가 비포장인 상태로 방치돼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 도로는 포장이 되어있지 않아 토사 유출과 낙상사고가 빈번히 일어나 불편이 크다.

특히 장마철이 점차 다가오고 있는 시점에서 도로가 유실돼 빗물이 인근 주택으로 범람할 것을 우려해 임시로 두둑을 만들어 놨으나 언제 많은 비가 내릴지 몰라 해당지역 주민들은 전전긍긍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겨울철에는 도로의 경사도가 높아 주민들이 자주 낙상사고를 당해 조속한 도로포장이 필요한 실정이다.

주민 A씨는 “시에서는 경사도가 높아 차량사고 우려 때문에 포장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며 “예산이 부족하다면 임시포장이나 통행이 가능하도록 임시 계단을 설치해주면 도로개설 전 까지는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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