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깨달음 생각하는 뜻 깊은 시간

▲ 25일 서광사에서 봉축법요식이 진행되고 있다.

불기255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법요식이 25일 읍내동 서광사를 비롯한 지역 주요 사찰에서 봉행됐다.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불자들은 관불과 헌화 등을 하며 부처님의 깨달음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가족의 건강을 비롯한 각자의 소원성취를 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광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불자들도 가족의 무병장수와 업장소멸의 기도를 올리며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했다.

도신 주지스님은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큰 뜻을 우리가 잘 헤아려 부처님의 자비가 온 세상에 가득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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