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 서산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각광’

고북면 중심으로 20여개 농가 40여ha 재배 박두웅l승인2017.08.16l수정2017.08.1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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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드로 꼽히는 아로니아가 서산지역에서 틈새 소득작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수확에 한창이다.

서산시에 따르면 장미과 다년생 식물에 속하는 아로니아는 5월에 꽃이 피고 8월부터 9월까지 신맛의 열매가 열린다.

아로니아는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의 함유량이 높아 항노화, 시력회복, 면역력 강화에 효험이 있다.

또 당뇨 질환, 염증성 질환, 심혈관 질환 개선 등에도 탁월해 왕과 귀족들이 주로 먹었다며‘왕의 열매(King’s Berry)’라고도 불린다.

특히 서산지역에서 나는 아로니아는 미네랄, 칼슘, 철분이 풍부한 황토에서 갯바람을 맞고 자라 당도와 영양이 뛰어나다.

서산지역에서는 고북면 지역을 중심으로 20여개 농가가 40여ha의 면적에서 아로니아를 재배 중이며 그 중 20여ha를 이희준(44·고북면)씨가 책임지고 있다.

이씨는 경작규모뿐만이 아니라 다른 첨가물 없이 아로니아로 착즙, 분말 등의 제품도 생산하고 있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농가로 꼽힌다.

이씨는 “서산지역에 나는 아로니아의 맛은 물론이고 특유의 고기능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건강식품 애호가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아로니아 생과는 백화점, 면세점 등의 대형매장에서 11kg당 65,000원 가량에 팔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품성과 효능으로 고소득 작물로 떠오르고 있는 서산 아로니아의 판로 확보를 위해 백화점, 면세점 등 대형매장의 입점은 물론 중국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두웅  simin11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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