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연사업에 헌신한 공 인정받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경식 서산후원회장이 지난 16일 아산 호서웨딩홀에서 열린 ‘2015 후원자·아동 만남의 날’ 행사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후원자와 결연아동의 정서적인 교감을 증대해 서로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키우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박 후원회장은 그동안 결연사업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05년 서산후원회원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은 후 4년 전부터 후원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 후원회장은 특히 서류상으로는 보호자가 있으나 실제로는 제대로 된 보호를 못 받고 있는 사각지대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찾아내 큰 도움을 주는 등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박경식 후원회장은 “앞으로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어 가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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