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총기생산업체인 독일 발터사의 수출 실무책임자인 히샘 하나피 부장을 비롯해 디자이너, 엔지니어 등 3명이 30일 서산시청을 방문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발터사 방문단 일행들은 앞으로도 서산시청 사격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했고,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들에게 감사패와 함께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그간 서산시청 사격팀에 대한 발터사의 지원이 선수팀의 사기와 경기력 향상에 큰 힘이 됐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발터사는 2012년부터 서산시청 사격팀(감독 박신영)과 각별한 친분관계를 유지하면서 경기력과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그간 4,300만원 상당의 총기를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월 회사 창립 130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130정 중 하나인 공기소총을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서산시청 사격팀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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