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이 오는 15일 제45회 성년의 날을 맞아 자필 서한이 실린 축하카드를 발송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올해 성년이 되는 1998년생 지역 청소년 2,004명에게 축하카드를 보냈다.

이 카드에는 성인으로서의 권리와 책임을 소중히 여기면서 청춘의 꿈을 멋지게 성취해 갈 것을 당부하는 이 시장의 바람이 담겨져 있다.

이 카드를 받은 청소년들과 부모들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많은 호응을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스무살은 인생에서 가장 특별하게 다가오는 행복한 나이” 라며 “ 서산시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동냥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청춘이라는 다시 못 올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바른 인성을 키우고 자기 개발에도 매진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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