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서 근무하는 김도현(39, 사진) 주무관이 제111회 축산기술사 국가기술검정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축산 기술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축산분야 최고의 권위 있는 자격시험이다.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다양한 기술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취득이 가능하며 올해는 김 주무관을 포함해 단 7명만이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축산지도사로 공직에 입문한 김 주무관은 6년간 축산기술 지도보급 담당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틈틈이 공부한 끝에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김도현 주무관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전문지식과 경험으로 서산지역 축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는 공직자가 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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