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까수 팀, 방송 출연 유명세 ‘톡톡’

▲ 서산시대를 통해 친숙해진 라인댄스 생동까수 동아리 팀이 방송에도 출연,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 <사진 라인댄스>

서산시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잘 알려진 서산생활문화센터 라인댄스가 방송에도 출연, 그 유명세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라인댄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대전KBS 다정다감 촬영팀이 서산생활문화센터를 방문해 라인댄스의 생동까수에서 활동하고 있는 팀원들이 춤과 인연을 맺은 사연, 라인댄스의 매력, 활약상까지 춤과 연관된 다양한 이야기를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생활문화센터에서 ‘생’, 동아리 ‘동’, 활력을 상징하는 ‘까수’를 조합해 만든 생동까수 댄스동아리는 춤의 매력에 푹 빠진 40~50대가 주축이 돼 춤을 공통분모로 열정적인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방송촬영에서도 이들의 활기 넘치는 삶을 고스란히 담아 부부가 라인댄스를 함께하고 있는 박종석 씨의 이야기 등이 실렸으며 이들의 사연은 지난달 21일 오후 5시 40분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해졌다.

라인댄스 박민욱 씨는 “신문과 방송을 통해 생동까수 팀의 이야기가 널리 알려지면서 라인댄스는 물론 서산생활문화센터까지 덩달아 유명해지는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공연활동 등을 통해 서산시민들에게 춤을 통한 활력을 전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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