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농가의 안전위해 구슬땀

▲ 화목보일러 안전점검에 나선 인지면의용소방대원들의 모습. <사진 인지면의용소방대>

인지면의용소방대(대장 유병상‧이순금)가 2월 중순부터 지난 4일까지 화목보일러를 보유한 100여 농가에서 안전점검 자원봉사를 벌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인지면의용소방대는 최근 난방비 절약을 위한 화목보일러 사용이 급증하면서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5년 전부터 매년 화재예방 차원에서 확산소화기 장착, 화목 보일러 주변 안전점검, 화재예방 활동 등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경로당, 어린이집 등을 순회하며 심폐소생술, 하임리히요법 등 응급조치 요령을 전파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 타 소방대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는 등 모범적인 의용소방대로 이름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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