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에 한번씩 30가구에 온정 전해
인지면적십자분회(회장 한용옥)가 지난 9일 야당리 소재 원정교회에서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지면적십자분회에서는 33명의 회원들이 2주에 한 번씩 어려운 이웃 3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봉사를 실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 실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용옥 회장은 “올해에도 적십자분회 회원들이 합심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이 담긴 반찬을 통해 홀몸노인을 비롯한 주변의 이웃들이 좀더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