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원사업 이뤄 마을 경사

▲ 마을주민들이 표지석의 가림천을 걷어내고 있다. <사진 성연면>

성연면 명천1리(이장 이종문)에서는 지난달 25일 이종문 이장을 비롯해 마을 지도자·부녀회장 등 주민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인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주민들은 명천1리 마을회관 앞에 표지석을 설치하고 간단한 제막식을 개최한 후 마을회관에 모여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이종문 이장은 이번 행사가 있기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동참 해준 마을 주민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표지석이 설치됨에 따라 앞으로 마을을 널리 알리고, 서로 화합하고 발전하는 명천1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들도 앞으로 명천1리가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될 것 같다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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